레이디가구 코쿤 저상형침대 데이베드 6개월 사용 후기

오리는 데이베드 침대를 사용하고 있어요.

오리가 태어나면 가구를 바꾸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처음부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데이베드로 준비했어요.

제일 우선적으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을 

저상형 침대여야 했고

가드도 높고 푹신한 

레이디가구 코쿤 저상형침대로 구매했어요.

오리 신생아 때는

침대가 엄청 커보여서 

너무 큰 걸 샀나 싶었는데

 

4개월쯤부터는 자면서 움직이기도 하고

자다 깨서는 주변에 놓아둔 인형들이랑

모빌 쳐다보면서

웃기도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6개월인 지금은 일어나면 

침대 끝에 있는 인형들한테 기어가서

만지고 물고 뜯고 

혼자 잘 놀아요ㅎㅎㅎㅎ

침대가 넓으니 답답해하지 않고

여기저기 기어 다니면서 

배밀이, 기어 다니는 연습 많이 했어요.

거실 매트에서 보다 침대 위에서 

더 잘 기어요. ㅎㅎㅎ

가드를 손으로 긁기도 하는데

긁는 소리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원목이 아닌 푹신한 가드라 

안전한 것도 맘에 들어요.

 

오리 아빠도 침대 큰 걸로 사길 잘했다고 

만족하고 있어요.

 

공간만 허락한다면

아기침대로 레이디가구 코쿤 데이베드

강추합니다.!

 

차분한 베이지 색상도 이쁘고

기존 방 인테리어 콘셉트를 해치지 않아서

더욱 좋아요.

매트리스는 침대랑 세트로 구매했는데

레이디가구 엔드리스 베이직 매트리스예요.

근데 이상하게 매트리스에 올라가면

밑에 스프링(?)이 느껴져요;

원래 느껴지는 게 맞나요?ㅎㅎ

매트리스는 좋은지 잘 모르겠고

침대 프레임은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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