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광명 AK플라자 나들이
우리 오리랑 AK플라자 광명점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가 본 곳인데
아기랑 같이 가기 굉장히 좋더라고요.
우선 일요일 주말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북적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
오리네 마음에 꼭 들었어요.
또 쇼핑몰이 넓고 깔끔해서
쇼핑하기에도 무지 좋아요.
그래서인지 아기 데리고
오리네처럼 유아차 끌고 온 가족들이
많이 있었어요.
시즌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포토존이
이쁘게 있어서
우리 오리와 한 컷 찍어봤어요!
한 바퀴 쇼핑을 하고 나서
지하 2층에 있는 스템 커피에서
커피 한잔 했어요!
오리가 다행히 얌전히 있어줘서
오랜만에 오리 엄마, 아빠가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쇼핑을 하다가 본 것 중
신기하게 이유식 카페가 있었어요.
초기, 중기, 후기 이유식은 물론
퓌레에 떡 뻥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이유식 가격이 대충 봤을 때
5천 원대였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외출해서 아기 이유식까지 챙겨 줄 수 있으니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이유식 카페는 처음 봤는데
오리가 요즘 이유식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물론 어른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 이유식 먹이는 동안
커피도 같이 마실 수 있어서
진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쇼핑도 했는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오리 티셔츠를 하나 샀어요.
모이몰른 매장 앞을 지나가다
요 루돌프 티셔츠가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빨리 입혀보고 싶어요.
>_<
엄마, 아빠가 우리 오리
크리스마스 사진 예쁘게 찍어줄게!
크리스마스 때 예쁜 옷 입은
우리 오리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쇼핑 후 오리 수유 시간이 되어서
수유실도 이용했어요.
수유실은 지하 1층
키즈 코너 쪽에 있으니 위치 참고해주세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수유실이 정말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수유실에는 전자레인지, 젖병소독기, 냉장고도 갖추고 있었어요!
내부는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이유식 먹일 수 있는 곳까지
여유롭게 쓸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있어서
섬세하게 신경 쓴 것이 느껴져요.
편하게 잘 이용했어요.
아이와 같이 나오기 좋은 광명 AK플라자!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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