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주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정책이라고 해요!

 

오리맘은 올해 초 1월달에 

신청을 했어요!

 

신청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확인 가능하지만

지역마다 신청일도 다르고

선착순이다 보니

신청 당일 바로 들어가서

신청을 했고

2월말쯤 지원자 선정 문자를 받았어요.

 

https://www.ecoemall.com/main/index.do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오리맘이 신청한 광명지역은

두레생협에서 주문 가능하더라구요.

(친구는 분당에 사는데

한살림에서 주문한다고 하니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3월부터 ~ 12월15일까지

주문가능한 기간이고

총 주문 구매 가능 금액은

48만원인데

80%는 지원 해주고

20%는 본인 부담이에요.

 

만원어치 사면 2천원만 결제하면 되니까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다만, 주문 금액의 50% 이상은

농산물로 채워야해요.

 

두레생협 주문시 상품 배송받는 박스

처음 한 두 번 주문하고 나서

오리 이유식 시작 할 때

유기농 무농약 채소,과일 쓰려고

주문 하지 않고 아껴 뒀었어요.

 

이유식 시작하고 나서는

재료가 필요할 때마다 

주문해서 이용하고 있어요.

 

 

초기 이유식에 쓰는

쌀가루, 오트밀 부터

청경채, 시금치, 계란.

버섯, 파프리카 등

이유식에 필요한 재료를

그때 그때 배송받아서

만들었고

 

만들고 남은 재료는 

오리엄마, 아빠 식탁에 올렸어요.

아마 오리보다

엄마, 아빠가 더 많이 먹었을거에요

 

시금치 이유식하는 날

저녁메뉴는 시금치 된장국이었고

청경채로 만든 날은

소고기청경채 볶음,

닭안심으로 만든날은

닭안심 볶음밥 이었어요.

 

그래서 오리아빠도 

오리 이유식 메뉴를

잘 알아맞춰요.ㅎㅎㅎ

 

쌀떡과자. 튀밥과자,배칩

간식도 같이 구매 할 수 있어 좋아요.

두레생협에서 주문한 오리 간식들

 

요즘 간식 좋아하고 잘 먹어서

사업기간 종료전에

여러개 쟁여뒀어요.ㅎㅎ

간식들 유통기한이 1년 가까이로 길어서

쟁여두기 좋아요. ㅎㅎ

 

근데 오리 엄마가 중독된 건 함정...

처음 먹어보았을 땐 뭐이리 밋밋한

맛이나냐 했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고소하고 맛나게

느껴지죠..?

오리간식인데 자꾸 손이가요...

 

오리보다 오리맘이 더 많이 먹은 건

안비밀 ㅎㅎㅎ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정책 덕분에

우리 오리 좋은 재료로

이유식 잘 만들어 먹이고 있어요.

 

오리야 좋은 재료 먹고 건강하게 자라자.!

 

(*내년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정책이

없어진다는 소문이 있는데

저희는 너무

유용하게 잘 이용했기 때문에

꾸준히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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