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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여행

[14개월 아기] 곤지암리조트 & 한여름 화담숲

by 뚱띠오리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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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여름

14개월 아기와 부모님 모시고

서울근교

곤지암리조트로

휴가 다녀왔어요.

^^

 

곤지암 리조트

취사 가능한 콘도형 객실과

취사 불가능한 호텔형 객실이 있는데

오리네는 취사하려고 콘도형 객실로

예약했어요!

 

노블A 방으로 이용했는데

방 2개, 화장실 2개 에요.

(좌)안방 침대 (우)안방 화장실

안방이 크고 특히 안방 화장실이

굉장히 좋아요.

부모님이 사용하셨는데 

너무 좋아하셨어요.

 

(좌)온돌방 (우)온돌방 침구류

오리는 굴러다니면서 자는 

14개월 아기라

온돌방에서

이불 넓게 깔고 자야해요.

화장실2

화장실이 2개라 나눠서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아요!

 

(좌)부엌 (중)식탁 (우)거실

저녁, 아침 2끼 만들어 먹었는데

냄비, 식기류 모두 깨끗해서

잘 이용했어요.

 

아기의자는 체크인할 때 요청했더니

가져다주셔서 잘 사용했어요.

 

추가로 아기침대, 침대가드도

요청할 수 있어요.

 

숙소시설이 모두 굉장히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이뻐요.

숙소에서의 뷰

 

화담숲

화담숲 입구 쪽

주차장 제일 상단에

휠체어,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이 있어요.

 

그리고 화담숲 입구에서 내리고

차를 회차하는 것도

가능해요.

 

오리네는 올라갈 때

주차장에 주차하고

휠체어, 유모차를 밀고 올라갔더니

경사로가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려갈 때는

차를 가지고 올라와서

회차해서 내려갔더니 수월했어요.

 

 

한여름의 화담숲은 모노레일이 필수인 것 

같아요.

모노레일 안은 에어컨도 나오고 시원해요.

내리기 싫어지더라고요.

 

여름에는 수국축제 기간이라

모노레일 타고 3승강장에 내려서

수국 보면서 입구까지

천천히 내려왔어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유모차, 휠체어 밀고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었어요!

 

가을에 와 봤을 때

나무색이 알록달록 너무 이쁜 걸 봤던 터라

한여름의 초록색 푸릇함은 조금 단조롭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가족들과 여유롭게 즐기기에는

굉장히 좋아요.

한여름엔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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