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카페 <백금당>

광명역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

백금당을 방문했어요.

 

수플레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요!

 

일요일 오후 시간이었는데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위치가 주택가에 있어서

여유있을 줄 알았는데

 

빈 자리 딱 한테이블 있어서

겨우 운좋게 자리 잡았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다 하긴 했는데

주차 자리가 많지 않아서 

카페 앞에 주차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어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손 닦는 수건을 가져다 주시는데

오리맘은 언뜻보고 초코롤케잌인 줄 알고

'저희 안 시켰어요!' 라고 말할 뻔 했어요.

너무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ㅎㅎㅎ

 

 

백금당의 대표메뉴인 백금당 케이크를 

커피랑 함께 주문했어요.

 

백금당 케이크는

주문하고 나서 만들기 시작하다 보니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주문 할 때 

직원분이 예상시간을

미리 말씀해 주셔서

우선 커피를 먼저 마시면서 

오리 가족은 시간을 보냈어요.

 

갓 나온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커피랑 함께하니 더 맛나더라고요.

 

 

카페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가 나요.

 

커플들이 카페 데이트를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실제로도 

커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오리 부부도

결혼 전 생각이 잠시 나기도 했습니다ㅎㅎ

 

카페엔 아기 의자도 있어서 

오리랑 같이 좋은 시간 보내다가 왔어요.

오리는 성격이 순해서

식당이나 카페와도

많이 불편해 하지 않고

얌전히 잘 있어줘서

오리 가족들이

외출하기에 많이 수월해요!

 

 

한가지 불편한 점은

화장실 1개인데 남여공용이더라고요.

 

오리맘은 화장실이 굉장히 중요한데

넓고 쾌적한 걸 좋아해요.ㅎㅎㅎ

이 부분이 이용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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